스마트폰 ‘후광효과’를 잡기 위한 이어폰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동영상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청력보호, 이색디자인 등 차별화된 제품을 잇달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만원∼3만원대의 ‘착한 가격’을 제시했다.
귓바퀴 이어폰으로 유명세를 탄 바이브비에스(대표 최성식)는 HD급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체감유닛 ‘4D이어폰’을 출시했다.
4D이어폰은 골전도의 한계로 지적된 음질을 개선해 HD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지난해 12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체감유닛이 적용된 4D이어폰은 아주 작은 소리도 진동으로 잡아내 입체음향 감상이 가능하다. 진동을 전달하는 마스토이드는 귓속에 착용하는 순간 소리를 발생시키며 실리콘을 통해 귓속 외벽에 진동 음향을 분산, 내이로 소리를 전달하게 한다.
최성식 사장은 “4D이어폰은 80db 사운드에 최적화돼 습관적 난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어폰 내부가 공기순화구조로 제작돼 밀폐감 없이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