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가 콩고 민주 공화국과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세 번째 상대인 나이지리아는 4일 새벽 안방인 아부자 국립 경기장에서 콩고와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나이지리아는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5-2 대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 감독으로 부임한 라스 라거벡은 데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나이지리아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11분과 전반 28분, 그리고 전반 31분 우타카와 이데헴, 에지모라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콩고는 전반 43분 음벤자 베디의 골로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전에도 나이지리아는 연거푸 득점을 올렸다. 후반 7분과 후반 20분 오빈나와 이데헴이 득점을 터뜨린 것. 콩고는 후반 26분 베디가 재차 한 골을 넣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나이지리아가 콩고에 5-2 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