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이청용 리버풀의 유혹 거절하기 힘들것

 

영국 언론이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튼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800만 파운드(약 137억 원)에 공격 재능을 지닌 볼튼의 에이스 이청용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며 "리버풀은 실망스런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여전히 페르난도 토레스와 스티븐 제라드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청용에 의지할 수도 있다"며 이청용의 리버풀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데일리 메일은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그의 스타 선수를 잃는 것을 바라지 않겠지만, 최고가 되고자 하는 영 플레이어에게 리버풀의 유혹은 거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반면 이청용의 에이전시인 티아이 스포츠는 데일리 메일의 전망과는 달리 여전히 볼튼 잔류를 천명하고 있으며, 코일 감독 역시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어 리버풀행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