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위험하다 골절의심

아스널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부상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이대로 시즌을 마치게 될까 불안하다고 밝혔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 부상을 무릅쓰고 출전을 감행했으나, 다시금 부상을 입고 시즌 자체를 마감할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그는 카를레스 푸욜의 태클에 다리가 끼면서 부상을 입고도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2-2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결국 부상에 경고 누적까지 겹치며 바르샤 원정에서는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파브레가스는 경기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상태가 좋지 않다.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지만 골절상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까 두렵다. 이번 시즌 안에 다시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또한 "파브레가스가 주말 리그 경기에 뛸 가능성은 당연히 없다. 그의 부상은 몇 주 단위가 될 것인지가 문제로 보인다"며 파브레가스의 상태에 우려를 나타냈다.